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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available 22.01.03 1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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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아로피부과강동

겨울철 심해지는 안면홍조, 혹시 주사피부염? -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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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거나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때는 순간적으로 얼굴이 붉어지기 마련이다.
정상적인 혈관과 피부라면 1분 이내에 붉은 기가 가라앉기 마련이지만 만성적인
안면홍조로 고생하는 이들은 볼을 중심으로 새빨갛게 달아올라 화끈화끈 열감이
올라오게 되고 모공이 확장돼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안면홍조는 감정의 변화로 인해서도 나타나지만 실내·외 온도 차이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 날씨에 도드라져 나타나게 되는데, 외부의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에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가 실내의 뜨겁고 건조한 난방기의 바람으로 인해 혈관은 확장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예민해지고, 약해져서 만성 안면홍조
및 주사피부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주사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주로 코와 뺨 등 얼굴의 중간 부위에서 많이 관찰되며
혈관 확장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30~50대에서 발생하지만, 20대에 여드름
및 안면홍조가 지속적으로 존재한 경우 주사피부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재발성 여드름이나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진단이 늦어져 주사피부염이 심해진 경우에는 가려움, 화끈거림,
따가움, 구진, 고름, 부종이 동반되기에 초기에 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아로피부과 강동점 권혁훈 대표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안면홍조 및 주사피부염은 치료시기가
중요한 만큼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원인과 유형,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른 복합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일상에서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줘야 하며, 목욕 및 사우나는 짧게 진행하고 음주와 맵고 짠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